여론의 공론장 / exhibition 2010.12.10-2011.2.6






꽈과광 구구궁 나나나 난나나 다다다 단단단 따다다 따다단 따따따 따라라 딴따따 딴따라 딴딴딴 땅땅땅 띠띠띠 띠리리 라라라 랄라라 랄랄랄 룰루루 밤밤밤 빰빰빰 빱빠빱 빱빠빠 샤랄라 아아아 오오오 우우우 자자장 짠짜라 짠짠짠 쿵쿵쿵 (~2010. 10. 26): for Sound@Media






Podopodo Round Table






PechaKucha 20x20 / presentation 2010.10.1




















1
(김형재) ‹가짜잡지›는 2007년 12월 첫 호가 나온 이래 2010년 4호까지 발행되었습니다.
가짜잡지는 블로그나 메일로 발행전 예약을 받고 그 예약 수량 만큼만 소량 인쇄하여 발송합니다.

2
(김형재) 2008년 ‹가짜잡지› 2호가 나왔습니다. 표지는 김형재가 중학생 때 방학 숙제로
작성했던 가짜 유럽 여행기의 뒷표지입니다.
(홍은주) 다음은 g의 ‹괴로움을 없애기 위한 의식›입니다. g는 괴로운 일이 생기면

3
(홍은주) 괴로웠던 일에 대한 암호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괴로움을 없앤다고 합니다.
(김형재) 다음은 박선녀의 ‹빠우를 떠나보내며›입니다. 박선녀는 을지로 대림상가가
사라지기 전에 자신이라도 이곳을

4
(김형재) 채운 작은 공업사들을 기록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공장 내부를 정면으로
들여다보는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홍은주) 다음은 안아라의 ‹가짜 고흐›입니다. 안아라는 오르세 미술관에서
고흐의 원화를 보고 돌아온 뒤

5
(홍은주) 대량 복제되는 고흐의 다양한 도판을 수집하고 비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김형재) 다음은 홍은주의 ‹츠즈쿠›입니다. 홍은주는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타이포그래피로만

6
(김형재) 이루어진 화면을 모두 모았습니다.
(홍은주) 2009년 ‹가짜잡지› 3호가 나왔습니다. 이면지 군밤 봉투에 경기도 한 교회의
복음 전파 조직도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표지로 사용했습니다.
(김형재) 다음은 박선녀의

7
(김형재) ‹관념 속의 처녀막›입니다. 박선녀는 처녀막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무차별 설문을
시도하고 대답과 함께 설문 응답자들에게 처녀막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게 했습니다.
(홍은주) 다음은 장혜림의 ‹누구나 가슴속에

8
(홍은주) 타워팰리스 한 채 쯤은›입니다. 장혜림은 도곡동 타워팰리스 1, 2, 3차의 모형을
만들 수 있는 종이접기 키트를 설계해 실었습니다.
(김형재) 다음은 최은화의 ‹바게트 이야기›입니다.

9
(김형재) 자신이 어디에서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궁금해 아는 아기 바게트에게
벌어지는 일에 대한 만화를 그렸습니다.
(홍은주) 다음은 hanuku의 ‹Something Happend in the Restaurant›입니다. hanuku는

10
(홍은주)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일러스트레이션 서체로 만들고 다시 그
서체로 해프닝을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김형재) 다음은 코준의 ‹퇴직연금과학보험›입니다. 코준은 어린시절부터 좋아했던

11
(김형재) 과학교과서의 도판들을 자신의 직장에서 다루는 보험업무와
관련된 텍스트들과 매치시켜 오묘한 조화를 이끌어냈습니다.
(홍은주) 다음은 하성호의 ‹J9›입니다. 하성호는 가짜잡지에 꾸준히 로봇 일러스트레이션 연작을

12
(홍은주) 발표해왔습니다.
(김형재) 다음은 안아라의 ‹하성호 그대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안아라는 가짜잡지 2호에서
하성호가 제시한 서고 정리법을 참조하여 자신의 책장을 책등의 RGB값, 가나다 순 등 여러가지

13
(김형재) 기준으로 다시 배열했습니다.
(홍은주) 다음은 정범희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롯데캐슬 엠파이어› 입니다.
그는 자신의 아파트 창에서 내려다 보이는 건물 옥상들의 모습들을

14
(홍은주) 촬영했습니다.
(김형재) 2010년 ‹가짜잡지>4호가 나왔습니다.
표지에는 대기업 총수들의 가족사진 모음을 모아 실었습니다.
(홍은주)다음은 갱의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입니다. 갱은 이수일과 심순애의 원작인

15
(홍은주) 일본의 금색야차라는 작품을 소재로 다이아몬드가 소녀의
베프라는 주장을 풀어나가는 글을 썼습니다.
(김형재) 다음은 hanuku의 ‹인섹타 에렉투스 리뷰›입니다. hanuku는 직립곤충류라는
미지의 생명체에 대해

16
(김형재) 서술하는 글과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한국 사회를 풍자했습니다.
(홍은주) 다음은 장혜림의 ‹나는 현대적으로 변했다—1975년과 그 로망>입니다.
70년대부터의 주요 문학 출판사들의

17
(홍은주) 소설책 내지 편집 디자인의 변화상을 수집해 엮었습니다.
(김형재) 다음은 경의 ‹틀린그림찾기, 서울의 위성사진› 편입니다. 포털들의
위성사진 서비스의 시차를 이용해 서울의 거대 개발 현장들의

18
(김형재) 변화상을 수집했습니다.
(홍은주) 다음은 신동혁, 신해옥의 ‹프랑켄슈타인, 프랑 켄슈 타인›입니다.
메리셀리의 원작을 웹번역기를 통해 다양한 언어로 번역시키고
그 결과를 변조하는 작업을 실었습니다.

19
(김형재) 다음은 앞선 정범희의 고층 건물 옥상들의 사진들에 조응하는 이소연의 ‹노량진>입니다.
(홍은주) 다음은 불문학자 이지원이 옮겨 기고한 프랑스 소설가 조르쥬 뻬렉의 ‹실종>이라는
작품의 마지막 장입니다.

20
(김형재) 2010년 4월 이태원 공간 해밀톤에서 열린 ‹GZFM 90.0 91.3 92.5 94.2›의 전시장
사진입니다. 전시장 주변에서만 들을 수 있는 해적 FM라디오 방송에서 가짜잡지에 실린 작업들을
방송으로 만들어 전송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ay Gazzazapzi at Magazine Matters 2010.5.29






GZFM 90.0 91.3 92.5 94.2 / exhibition 2010.5.16-5.28


BGM

가짜잡지와 그 친구들 나레이션 :
안녕하세요? 저희 가짜잡지는 김형재, 홍은주,
그리고 친구들이 2007년부터 발행해온 비정기간행물입니다.
매호 특정한 주제없이 내키는대로 만들어온 저희 잡지는
이제 4호 발간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해밀톤 중고가구점이었던
이태원의 공간 해밀톤 1층을 저희의 'GZFM 스튜디오'로 일시 점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공간에서 가짜잡지를 통해 출판된 작업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작업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때로는 기존의 작업들로부터 독립적이고,
때로는 상호보완적인 이 작업들은 GZFM의 4개 채널을 통해 전시기간동안
반경 30m내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작업이라 말씀드렸지만, 작업이 진행되면서 저희의 GZFM이
진짜 가짜잡지의 성질들을 그대로 공유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각각의 작업은 작업자들에게 맡겨졌고, 편집자들은
별반 소용없는 듯한 독촉과 조율과 걱정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부분적으로만 읽혀지던 잡지는 마찬가지로 부분적으로만 듣는 것이 되었고,
한정된 수량으로만 생산되던 잡지는 한시적으로만 수신할 수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어딘가에 썼던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현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현재에 대한 의미의 층위를 만들지도 모른다"는 희미한 목표도
여전해 보입니다. 하지만 작업의 이해와 감상이 이전과는 조금 다른 종류의
것이 되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여전히 분주하고 잡다하기 짝이 없군요.

화창한 봄날, 저희 GZFM 스튜디오에 한번 방문하셔서
저희가 준비한 다과를 즐기시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희는 5월 16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과는 오프닝 날만 제공됩니다.

추신:
자신의 고~저성능 FM 라디오 리시버를 가져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Insecta Erectus / exhibition 2010.5.16-5.28

Insecta Erectus at Hamilton (with GZFM)
by Hanuku
2010.5.16(일)~2010.5.28(금)
공간 해밀톤






Insecta Erectus / date of issue 2010.5.16







헤이리비공인중개사무소 / exhibition 2008.9.20-10.4